무인카페 프랜차이즈업체인 플랜트스터디카페에서는 4월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부산 창업설명회부터 4월 21일에 울산, 부산, 대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소자본창업 아이템중에서 스터디카페는 연령층의 구분 없이 수요가 꾸준하며, 계절을 타거나 어떤 시즌을 타지 않고 꾸준한 덕에 창업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플랜트스터디카페’만 해도, 차별화된 컨셉 덕분에 소자본창업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스터디카페는 1인실도 부족하고 비슷비슷한 인테리어로 어딜 가나 똑같은 곳을 간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플랜트스터디카페는 인테리어를 차별화해 각 매장마다 다른 상권에 맞춰 인테리어를 하고, 책상과 의자를 각각 다르게 배치했다.

1인실도 충분히 많으며, 혼자 조용히 앉아 공부하거나 책읽을 수 있게 좌식 책상도 마련했다.

또한 다인실도 마련하여 여러 명이 회의를 하거나 같이 공부하고, 면접준비를 하는 등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서울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등 여러 대외활동을 진행하며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고 본사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현재 브랜드 런칭 후 두 달도 되지 않았음에도 서울대, 한티, 죽전, 대치2호, 노량진 등의 라운지부터 대구, 광장 등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오픈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는 전국적으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플랜트스터디카페의 경우 오픈 시 큰 자본이 필요하지 않으며,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유지 관리 비용 자체가 크게 들지 않으며,다른 스터디카페와는 차별화된 인테리어 덕에 색다른 느낌을 받아 꾸준히 찾는 이들이 많아 오픈 후 점차 수익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