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창업카페 창직마루(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는 오는 9일까지 창업과 창직을 준비하는 제주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자 인큐베이터인 드림자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드림자리 입주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미취업자와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4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며 최종결과는 이달 13일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임화순 교수)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창직마루는 제주시민들에게 창업과 창직 관련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제공해 창업과 창직에 대한 역량강화와 제주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난 2016년 9월27일에 문을 열었다.

지금까지 창직마루 누적방문객은 6375명이며 이중 1679명은 창업과 창직 관련 교육을 받았으며 드림자리에는 현재 2개팀이 창업하고 4개팀이 창업준비 중에 있다.

제주창업카페 창직마루 담당자는 “창직마루는 창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사무기기를 마련하고 창업컨설팅과 관련 교육을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제주시 예비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문의= 제주시 지역경제과(064-728-2792), 창직마루(070-4268-2643)